◎콘도·호텔등 10∼30% 할인 레저인구를 겨냥한 레저전문 신용카드가 개발됐다.
코리아하트클럽(대표 장영근·사진)은 6월부터 비씨카드사와 업무제휴, 한국콘도를 비롯한 전국의 유명콘도 호텔 고급식당 여행사등 가맹점을 이용하는 회원에게 10∼30% 할인혜택을 주는 「비씨 하트클럽카드」판매에 들어간다.
「비씨하트클럽카드」는 일반 비씨카드에 레저회원의 멤버십을 덧붙여 특화한 「제휴카드」의 일종. 따라서 물품구입시엔 일반 비씨카드와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여행땐 레저관련 가맹점으로부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사장은 『다른 제휴카드가 대부분 1개 백화점카드와 1개 신용카드를 결합시킨 것인데 비해 「비씨하트클럽카드」는 전국 3백여개의 콘도 호텔 고급식당 여행사등의 카드와 비씨카드를 합쳐 1개로 만들어 효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비씨카드사는 대금결제기능등을 담당하고, 코리아하트클럽(주)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레저관련 가맹점과 카드회원을 모집·관리한다.
코리아하트클럽(주)은 공동출자회사인 한국콘도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40%를 할인해 주고 경주 하얏트호텔 광주 신양파크호텔등 전국 80여개 호텔, 3백여개 고급식당등과도 제휴계약을 맺어 10∼30% 할인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유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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