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13일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이 외국기업의 투자에 대해서도 본국기업과 똑같은 대우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해외투자 국제규범」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공 파리무역관 보고에 의하면 미국의 IBM, 독일의 지멘스, 네덜란드의 필립스등 80여개 다국적 기업들은 최근 외국인투자기업의 내국인대우를 골자로 하는 해외투자 국제규범을 제정키 위해 미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초안을 작성중이다. 이들 다국적기업들은 6월말까지 초안을 만든뒤 7월에 있을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에 국제규범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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