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는 16일부터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등 5개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16일부터 실시되는 세무조사에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외에 문화방송(MBC), 세계일보, 국민일보등 5개사가 포함된다고 국세청 당국자가 밝혔다. 세무조사 기간은 현재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다른 언론사들과 같은 50일간이 될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모든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한다는 방침에 따라 1차로 지난 3월 15일부터 한국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서울신문 KBS등 5개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해왔으며 이번 2차조사에 이어 나머지 언론사들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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