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내년 지방자치선거에 대비한 공천예비작업의 하나로 지난달 중순부터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 대한 자체평가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문정수사무총장은 이와관련,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부 사무처장 및 중앙당 실·국장 연석회의에서 이같은 지방의원 평가작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자당은 지난달 지방조직에 내려보낸 평가지침을 통해 시·도지부는 시·도의원의, 각 지구당은 기초의회의원의 의정활동 및 지역주민의 평가, 지방당조직과의 유기적 협조여부등을 내년 지방자치선거때까지 분기별로 평가해 보고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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