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지 보도【홍콩=연합】 중국공산당내 최고정책 결정기관인 정치국이 89년 천안문사태로 실각한 조자양 전공산당총서기(75)가 지방을 시찰하도록 허용했다고 홍콩의 중국전문 월간지 개방 최신호가 11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최고 지도자 등소평(89) 사후 조자양의 복권설이 파다한 가운데 그가 지난해 국가원수 대접을 받았다고 중국계 월간 경보와 중립적인 백성 최신호가 전한 것과 같은 달 나온 것이다.
중립적인 개방 5월호는 조는 이에 따라 정치적으로 민감한 광동성도 시찰해 등사후를 앞두고 가장 주목받고있는 군부에 뿌리가 탄탄한 양상곤 전국가주석(86)과도 만났으며 또 이곳을 시찰온 북경의 당고위지도자도 접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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