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기자】 부산 연산경찰서는 10일 부산대 김경준군(22·미생물3년)을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수산대 최인석(20·응용수학1년) 강태수군(20·영문3년 휴학)등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군등은 민자당창당 5주년인 9일 낮12시45분께 동료학생 10여명과 부산 동래구 연산동 민자당 동래을지구당(위원장 최형우의원) 사무실에 몰려가 20분간 집기등을 부수고 시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산경찰서 경비과소속 림행석의경(20)등 2명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러 전치 2주씩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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