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개발원 분석청소년을 주청취대상으로 하는 라디오 심야프로그램의 고정코너가 개그·연예가소식·퀴즈등의 천편일률적인 종합방담식으로 꾸며지고 있으며 초대손님돠의 인터뷰도 있으며 초대손님과의 인터뷰도 진행자의 사전준비부족으로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방송개발원 방송프로그램연구실은 최근 지난4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KBS MBC SBS 등 3개 방송사의 심야프로그램을 분석한 「라디오 심여프로그램 분석」을 발표,이들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기호에맞줘 지나치게 감각적으로 꾸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밤을 잊은 그대에게」등 5개 심야오락 및 음악프로그램은 특화된 청취층에도 불구하고 진행자를 중심으로 대담과 가십이 큰 비중을 차지라는 종합펴니성으로 대부분 꾸며져 프로그램간 차별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초대자와의 대담형식으로 꾸며진고정코너에는 대부분 연예인이 출연,청소년에게 은연중 연예인 스타 숭배경향을 부추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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