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회계년도 집계【도쿄=이재무특파원】 일본은 지난해에도 경상수지흑자가 계속 늘어나 또 다시 사상최대규모를 기록했다고 9일 대장성이 밝혔다.
일본은 93회계연도(93.4∼94.3)의 경상수지흑자가 1천3백억달러로 전년도의 1천2백60억달러에 비해 41억달러가량 늘어났으며 무역수지흑자는 1천4백28억달러로 전년도의 1천3백61억달러에 비해 약66억달러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3월 한달동안의 경상수지흑자는 1백5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88억달러에 비해 줄었으며 무역수지흑자도 1백52억달러로 지난해의 1백53억달러에 비해 약간 감소했다.
경제전문가들은 94회계연도에는 엔고로 인해 경상수지흑자와 무역수지흑자가 각각 1천3백30억달러, 1천4백35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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