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흐트러진 공직사회 분위기를 국정쇄신 차원에서 바로잡기 위해 이번주초「국가기강확립을 위한 사정기관협의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김영수 청와대민정수석 주재로 감사원사무총장 대검차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총리행정조정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공직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복지불동현상의 타개방안이 중점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그동안 공직사회 분위기를 점검한 결과 복지불동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상필벌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되 사기진작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사정기관협의회에서 이같은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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