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다리 두꺼운 60년대식 복고형 올 여름 선글라스는 「재키 오(JACKIE O) 스타일」이라는, 테와 양쪽 다리의 굵기가 두꺼운 60년대식 선글라스 패션이 주도할 전망이다. 테의 색깔은 갈색 검정등으로 진하고 안경알 부분은 둥글다. 소재는 가벼운 플라스틱이 주류다.
「재키 오」는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였던 재클린 오나시스가 이런 모양의 선글라스를 즐겨 쓴데서 붙여진 이름이며 대담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
지난해 여름까지도 세련미와 날렵함을 강조하는 「금속소재의 얇은 테」가 세계 선글라스 시장을 석권했으나 올 시즌을 대비해 유럽과 미국의 유명 업체들은 물론 국내업체까지 「재키 오 스타일」을 내놓고 있는것.
값은 4만원대 부터 30만원선까지.【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