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특파원】 러시아는 북한벌목공문제를 포함한 임업협정개정등 현안을 논의하기위해 금명간 북한과 차관급회담을 열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모스크바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이인규외교부부장(차관급)을 대표로 하는 북한대표단 3명이 지난5일 모스크바를 방문했으며 러시아측과 곧 협상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와관련, 러시아측은 이번 회담에서 임업협정중 인권문제와 사법권행사등의 문제를 거론할 계획이며 군사지원등의 내용이 담긴 조·러우호협력조약문제도 협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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