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3일 올 1·4분기중 창업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중소기업이 모두 3백개로 1년전에 비해 93.5%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또 전국에서 공장을 가동중인 제조업체는 1·4분기중 2천6백21개가 신설되고 1천6백42개가 폐업해 전체적으로 9백79개업체가 늘어 3월말 현재 모두 7만2천5백36개인것으로 조사됐다.
1·4분기중 전국의 시군구 민원실에서 창업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기계가 66건으로 가장 많고 섬유 50건, 화학 49건, 제지목재 31건, 금속 30건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93건, 경남 73건, 충북 47건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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