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일본의 도쿄(동경)의대 야마모토 나오키(산본직수) 교수팀은 에이즈의 감염을 막는 새 항생물질를 발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일 보도했다. 야마모토 교수팀은 이 항생물질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당쇄(당이 많이 묻어있는 물질)와 반응해 에이즈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실증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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