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아·태평화재단이사장이 1일 하오 5일간의 필리핀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이사장은 이날 공항에서 출영나온 인사들과 만나 『마르코스독재하에서 희망을 잃었던 필리핀 경제가 최근 다시 살아나고있다』면서 『이번에 민주주의가 경제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또 민자당이 최근 국회파행운영의 원인중 하나가 민주당에 대한 자신의 사주 때문이라는 설을 제기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상관하지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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