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가 벌써 왔다. 5월 첫 휴일인 1일 경남 합천지방 기온이 올들어 최고인 섭씨 31.5도까지 치솟았다. 또 대구 31.3도, 산청 31.2도,선산 31.1도 등 남부지방의 7개지역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전주는 5월기온으로는 76년만의 최고인 30.3도를 기록했으며, 서울은 23.8도로 예년기온을 3.6도 웃돌았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의 여름날씨가 2일까지 계속되다 3일부터 예년기온으로 회복되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영동지방은 속초가 낮 최고 9.7도등 대부분 지역이 9∼11도로 다소 쌀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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