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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전용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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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전용섭씨

입력
199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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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으로는 처음 구세군 대한본영 총사령관을 지낸 전용섭씨가 지난달 30일 하오3시55분 경기 과천시 중앙동 38의5 자택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유족은 부인 이성조여사(83)와 2남2녀. 발인 2일 상오9시 구세군사관학교 대강당. 연락처 504―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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