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주 불법SW 범람/작년피해 40억불/한국은 6억불 달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주 불법SW 범람/작년피해 40억불/한국은 6억불 달해

입력
1994.05.01 00:00
0 0

【싱가포르 AFP=연합】 아시아지역 국가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 복제 컴퓨터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인해 입는 제작자들의 피해는 93년 한해만해도 약40억달러에 달했다고 싱가포르소재 기업 소프트웨어동맹(BSA)이 밝혔다. BSA는 한국에서의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불법복제피해는 약6억4천6백만달러이며 대만은 1억8천4백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로 미국의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제조회사로 구성된 BSA는 30일 성명을 통해 아시아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특허침해로 입은 피해는 전세계 피해의 약31%를 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성명은 지역면에서 볼때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침해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데 액수로는 약49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아시아지역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특허침해로 가장 피해를 입는 나라는 일본으로 일본업계는 이로인해 약20억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은 중국업체들의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인해 약5억9천6백만달러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