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미국방부는 군사용으로 사용될 고화질(HD) 평판화면개발을 위해 5억8천8백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케네스 플램 국방부부차관보는 이날 『일본회사들이 이같은 소형 HD 평판스크린 생산을 독점하고 있어 국방부가 군사용 HD 스크린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국내업체들이 생산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5억8천8백만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램 부차관보는 『소형 HD스크린이 앞으로 항공기와 지상무기, 작전본부의 작전지도 및 개개병사들의 헬멧에도 부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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