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특파원】 미국무부는 북한측이 미국과의 평화협정체결협상을 요구하고 나선데 대해 『이는 군사정전위원회(MAC)대표가 아니라 미군대표와 직접관계를 갖고자 하는 의도와 연결이 되어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틴 쉘리국무부부대변인은 28일 『우리에 관한한 휴전협정은 여전히 유효하며 북한측 병력배치에도 어떠한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에서 우리의 입장 및 미북한 3단계회담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분명히 해왔다』 면서 3단계회담에서 미북한 상호관계등이 전반적으로 다뤄질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휴전협정과 북한핵문제사이에 어떤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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