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연합회는 28일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형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마켓연합회는 최근 카드단말기 설치업체인 (주)인텍산업과 10억원을 공동출자해 제3자 발행형 상품권전문회사인 「그린카드 주식회사」를 설립, 슈퍼마켓에서도 선불카드형 상품권을 통용시키기로 했다.
그린카드(주)는 슈퍼마켓에 대당 1백60만원대의 카드단말기를 빌려주고 「코사카드(가칭)」라는 이름으로 액면가 1만·3만·5만·10만원짜리 상품권을 발행, 빠르면 올 추석전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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