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림종명기자】 속보=목포 무안지역 시군통합 의견조사 불공정행위를 감사중인 전남도는 28일 지금까지 회수된 주민의견조사표를 전면 무효처리하고 의견조사를 재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구롱상전남지사는 『도의 진상조사 결과 무안지역에서 주민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행위가 이루어진 것이 확인된데다 주민들이 재조사를 건의해와 재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목포 무안지역 일부 세대에 교부한 주민의견조사표를 모두 무효처리하고 30일부터 5월2일까지 전세대에 새로운 조사표를 다시 보내 5월7일까지 회송받아 개표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