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은 28일 김영삼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한약업사 정재중씨(51)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특수1부 김진태검사에게 배당, 수사토록 했다. 검찰은 이번주중 기록검토를 마치고 다음주초 고소인 김씨나 대리인 전석진변호사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할 방침이며 이충범변호사(38)와 이변호사에게 1억2천만원을 전달한 지용규씨(55)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것을 검토중이다.
검찰은 참고인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정씨를 소환, 혐의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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