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범죄 1호 김재렬씨(24)가 지난 1일 D그룹 기획조정실에 특채됐다. D그룹측은 김씨의 입사경위에 대해 『계열사 인사팀 직원이 컴퓨터통신중 알게된 김씨를 추천, 특채된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2월 청와대비서실 컴퓨터통신 비밀번호를 자신의 컴퓨터로 변경, 금융·정보관련업체에 전산망 운영현황과 전산정보망 자료를 제출토록 요구한 혐의로 구속돼 같은해 8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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