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P=연합】 러시아는 핵연료봉 도난및 핵물질의 유실여부를 파악할수있는 새로운 관리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 시스템의 실험에 필요한 5백60만달러의 비용을 미국이 대줄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한 핵전문가가 27일 밝혔다.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핵연료 재처리및 폐기물 관리에 관한 4차 국제회의에 참석한 러시아 쿠르차토프 연구소의 핵안전책임자인 블라디미르 수호루츠킨씨는 『이 시스템이 구소련및 동구, 중국등지의 각종 시설로부터 핵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막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핵물질의 유출및 도난 자체를 막을 수는 없으나 이의 유출및 유실 상태를 알려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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