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가용 월세차료 1만4천원/비용 “비싸다” 대부분 불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가용 월세차료 1만4천원/비용 “비싸다” 대부분 불만

입력
1994.04.28 00:00
0 0

 도로교통안전협회가 이달초 서울에 거주하는 자가운전자 2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차실태조사결과 한사람이 세차료로 쓰는 돈은 월평균 1만3천9백66원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가운데 1만원이라고 한 사람이 29.9%로 가장 많았고 2만원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17.2%로 그다음이었다. 

 세차료의 수준에 대해 75%가「비싼 편이다」, 11%는 「매우 비싸다」고 응답해 대체로 가격에 불만이 많았다.

 한달 세차 횟수는 1번이 25%, 2번이 41%, 3번이 21%, 4번이 13%로 평균 2.2회였다.

 세차를 하는 장소는 「집·세차장 반반」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54%로 가장 많았고 「세차장에서만 한다」는 경우가 32%, 「집에서만 한다」는 경우가 13%였다.

 집에서 비눗물로 세차 하는것이 적법한지 여부를 질문해 본 결과 86%가 불법행위라고 응답해 대부분이 불법인줄 알면서 이같은 행동을 하는것으로 나타났다.【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