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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윤화사망 줄었다/1분기 2천3백57명… 작년비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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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윤화사망 줄었다/1분기 2천3백57명… 작년비 8.3%

입력
199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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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은 27일 올해 1·4분기중 교통사고사망자는 2천3백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5백71명보다 8.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발생건수는 5만6천5백7건으로 지난해보다 1천3백90건이 많아 2.5% 증가했으며 부상자도 7만3천4백17명으로 4.6% 늘었다.

 도로별 사망사고는 지방도가 1천78명으로 전체의 45.7%를 차지했으며 국도가 1천24명으로 43.1%, 고속도로 1백91명으로 0.08%였다.

 대형교통사고를 원인별로 보면 중앙선 침범 60.9%, 과속 8.5%이고 치사율도 평균보다 2.5∼5배나 높았다. 차종별로는 화물차사고가 전체사망사고의 30.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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