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로이터 이타르타스=연합】 러시아 의회 상원인 연방회의는 25일 모든 정쟁의 중단을 목표로 하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시민평화협정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연방회의는 이날 크렘린측이 이 협정의 성격을 법률적 구속력이 없는 임의적 성격의 협정으로 변경한다는 데 동의한뒤 옐친의 측근이었던 블라디미르 슈메이코 의장에게 시민평화협정에 조인할 권한을 주는 형식으로 이 협정을 찬성1백2표, 반대19표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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