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신문 보도【도쿄=이창민특파원】 북한 영변에 있는 실험용원자로의 연료봉교환에 입회할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관 2명이 오는 30일 북경을 경유해 북한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IAEA관계자의 말을 인용, 빈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이달말 연료봉교환때 IAEA가 원자로의 봉인확인과 개봉점검에 필요한 사찰관2명을 파견키로 결정하자 지난 23일 이들 요원에게 입국비자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IAEA측은 연료봉을 개봉할때 IAEA측의 입회가 의무화돼있는 만큼 이에 필요한 사찰관을 우선 파견한뒤 상황을 보아가며 추가사찰단을 보낼 방침인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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