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 안드레이 니콜라예프 러시아 국경수비군 사령관은 25일 극동 러시아 해역에서의 외국 어선 불법 어로를 막기위해 태평양군관구측에 완벽한 전투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니콜라예프사령관이 이날 외국 어선 불법 어로를 저지하기위한 「푸티나 94」작전을 독려하기위해 시찰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하고 예브게니 나즈드라텐코 연해주지사를 만나 한국을 비롯, 일본 북한 중국 폴란드등 외국 어선들의 러시아경제수역내 불법 어로활동을 근절시켜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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