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살바도르 AP 로이터=연합】 엘살바도르가 지난 92년 12년간의 내전을 종식한후 최초로 실시된 24일 대통령선거에서 우파집권세력인 민주주의공화동맹(ARENA)의 아르만도 갈데론 솔 후보(45)가 야당인 좌익연합의 루벤 자모라 후보에 압승한 것으로 비공식 개표결과 드러났다. 전체 유권자의 약 48%가 투표한 이번 대선에서 선거구의 20%를 개표한 결과 갈데론 솔 후보가 유효표의 66%, 야당후보인 루벤 자모라는 33%를 차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