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김인규특파원】 한국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온 한 아르헨티나 교수의 집념으로 아르헨티나 3대 종합대학중의 하나인 국립코르도바대학에 한국학과정이 신설됐다. 동북아시아 현대사 전공의 하이메 실버교수(인문철학과)는 지난해 선택과목으로 「한국과 동북아 연구프로젝트」를 작성해 대학측에 신청했고 대학측이 지난해말 사학과 4학년생들의 전공선택과목으로 한국근대사를 설치할 것을 결정,아르헨티나에서 처음으로 한국학 연구과정이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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