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학생회(회장 손량철)는 23일 (주)현대자동차로부터 1톤트럭 1대를 기증받아 5월부터 「자취생·하숙생 이삿짐 염가운반」 「쓰레기 재활용사업」등을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4월말 산하기구로 발족된 「연세생활새결위원회」(임시위원장 오태민 총학생회부회장)를 통해 앞으로 교내 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사업을 벌이고, 신촌일대 7천여 자취생들의 이삿짐도 5천원 안팎의 실비만 받고 운반해 주기로 했다』며 『4월초 (주)현대자동차측에 이번 사업에 사용될 트럭의 기증을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또 5월부터 매월 한번씩 학생회관 앞에 생활용품의 물물교환을 위한 「벼룩시장」과 「헌책방」을 개설하고 교내청소를 위한 「백양로 살리기운동」등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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