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야간과 토·일요일밖에는 사용할 수 없는 기묘한 휴대전화가 다음달 중순께 도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인 일본전신전화(NTT)측은 『직장에서 일하며 휴대전화의 편리함에 젖은 사람들은 밤이나 주말등 휴무시간에도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마련』이라며 어디까지나 일반인을 주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용시간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월 기본사용료도 무선호출기가격정도로 저렴한데다 신규가입료도 일반휴대전화의 3분의 1 수준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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