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1일 하오 청와대에서 국빈자격으로 방한중인 레이먼 나티신캐나다총독의 예방을 받고 한반도 주변정세및 양국관계 증진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캐나다가 우리입장을 적극 지지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나티신총독은 캐나다가 앞으로도 대한지지입장을 계속 견지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나티신총독은 한국국민의 캐나다 단기(6개월미만)방문경우 입국사증(VISA)을 면제하기로 한 캐나다 정부의 방침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김대통령은 양국간 교류촉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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