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협회 회원 5천6백여명은 21일 회장직선제실시등 대한의협회 전면개혁을 촉구했다.「대한의협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의협개혁을 위한 서명운동에 전국 회원의 15.7%인 5천6백여명이 참여했다고』고 밝히고 ▲회장직선제로의 정관개정 ▲환자와 국민을 위한 법의료정책 ▲의협체질개선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29일 대의원 2백58명이 선출하는 차기회장 선거전이 학연·지연등 파벌대립으로 혼탁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후보들이 각성하고 신임 회장단이 광범한 개혁작업에 나서지 않으면 의협쇄신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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