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P AFP=연합】 21일 하오(현지시간) 고라제 시내의 한 병원 부속건물에 2발의 로켓 포탄이 떨어져 환자와 문병객 20명이 사망했다고 의료자선단체인 「국경없는 의사」(MSF)가 밝혔다. MSF 대변인은 고라제시의 프랑스 의료팀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전문이 들어왔다면서 부상자수와 다른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병원의 부속건물은 2주전 세르비아계가 고라제시를 함락하기 위해 집중포격을 가하자 경미한 부상자들을 수용키 위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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