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1일상오9시부터 전국 26개 본·지점을 통해 태영의 전환사채(CB)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1만4천명이상이 신청, 총 청약신청금액이 1천4백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청약규모가 2백억원인 태영 CB의 청약경쟁률은 최소한 7대1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날 동양증권 본·지점에는 새벽부터 청약자들이 대거 몰려 하루종일 일상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했다.
동양증권은 26일 주택은행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배정자를 추첨한뒤 27일 청약금액을 환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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