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9일 앞으로 국민학생들을 대상으로 퇴장된 10원주화 회수운동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3월말 현재 10원주화 발행잔액은 3백14억원(약 31억개)으로 국민 1인당 약 70개 정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중 약 3분의2 정도가 책상서랍이나 저금통등에 퇴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원주화는 시내버스요금 인상등으로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올해 10원주화 순발행액은 약 20억원으로 예상돼 제조비용만도 57억원에 이를것이라고 한은은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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