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센터」 90년자료 조사【워싱턴 AFP=연합】 미국내 한국, 인도등 아시아출신 의사는 미국내의 어떠한 전문가 집단이나 미국에서 출생한 백인보다도 소득수준이 높은것으로 미국의 한 조사결과 18일 나타났다.
미국 이민연구센터가 90년 인구조사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에 의하면 국별로는 한국출신 의사가 연간소득 10만1천달러(약 8천80만원)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인도의사들로 8만2천2백5달러였다.
출신지역 및 인종별로는 아시아 지역에서 이민온 전문가들이 연간 평균소득 3만7천7백82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미국외에서 태어난 백인은 3만6천3백75달러, 미국 태생 백인은 3만1천5백74달러, 미국 태생 아시아계는 3만4천6백34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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