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진석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최근 뉴욕에서 협상실무진간의 전화접촉을 가진데 이어 이번 주말께 북한 핵시설의 추가사찰문제와 북미3단계회담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가질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최근 뉴욕에서 북미간 전화접촉이 있었으나 기존입장을 재확인하는데 그쳤다』면서 『그러나 미국과 북한 모두 대화재개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는 만큼 갈루치미핵대사와 페리국방장관의 방한을 통해 한미양국간 대북정책조율이 매듭지어지는 대로 북미간의 핵협상이 재개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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