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적재한 미해군 수송선 코미트호(1만3천톤)와 미티어호(1만6천톤)등 2척이 18일 상오10시 미군전용 부산항 제8부두에 입항, 하오부터 하역작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해군기지에서 출항, 이날 부산항에 도착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3개 포대 00기에 1백92발로 자체 경비용 스팅거 미사일 84발, 트레일러등 장비 40여대도 함께 들어왔다.
이들 수송선은 하역작업을 마치는대로 부산항을 떠난다. 이날 입항한 1차 선적분에 이어 2차분도 곧 부산항으로 들어와 29일까지 48기가 중부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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