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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관광협(PATA)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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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관광협(PATA)총회 개막

입력
199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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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돌출행태 불구 한국은 활기넘쳐”/김 대통령 개막치사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43차총회가 18일상오 서울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3층 대서양관에서 김영삼대통령, 조지 부시 전미국대통령,롤랜드 코볼드PATA의장, 지련태서울PATA총회의장, 각국대표등 1천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에서 김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북한은 세계여론을 거역하지 못할 것이며 확고한 한미안보결속 앞에서 어떠한 도발도 획책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한뒤 『핵문제를 비롯한 북한의 돌출적 행태에도 불구하고 한국국민은 자신감과 활기에 넘쳐 있다』고 최근의 이른바「한반도 위기론」을 부인했다.

 김대통령은『지금 아태지역은 세계의 중심무대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지역 모든 나라들이 반목과 대결의 시대를 청산하고 우정과 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면서 『관광을 통해「개방된 지역주의」를 추구하고 있는 PATA의 능동적인 노력에 한국정부는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총회는 19·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관광에 대한 직간접투자를 중심내용으로 본회의를 가진뒤 20일 하오 회의결과를 집약한「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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