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잠재력 「기회의 땅」/생생한 약동 주1회 특집 한국일보는 창간 4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 해외기동취재반을 파견, 치열한 경제전쟁현장을 연중기획특집으로 생동감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는 1차로 본사기자 10여명과 현지 특파원 5명으로 미주기동취재반을 구성, 미국 캐나다 멕시코등을 취재해 「아메리카 리포트」로 보도하면서 2차로 지난 3월 아시아기동취재반을 파견했습니다. 현재 동·서남아 10여개국에서 활동중인 취재반은 본사기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메리카 리포트」에 이어 「아시아 리포트」를 다음 주부터 현지에서 주1회 대형특집으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시아 리포트」는 인도차이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서남아순으로 게재됩니다.
동·서남아시아는 「성장의 땅」, 「기회의 땅」입니다. 이들 지역의 각국은 풍부한 지하자원과 저임금노동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성장드라이브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세안은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타결후 더욱 단결된 경제공동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공산혁명후 불모지대였던 베트남도 미국의 금수조치 해제를 계기로 세계경제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올해 주제를 「도전 2000…세계로 뛰자」로 정한 한국일보의 아시아기동취재반이 보내오는 심층보도는 아시아에서의 우리 위상과 대응전략을 정밀점검하게 해줄 것입니다. 국내 언론사중 최대규모의 취재진과 해외 네트워크로 국제화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일보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아시아기동취재반명단 ▲이백만(반장·경제부기자) ▲정광철(정치부) ▲강진순(사회부) ▲최규성(사진부) ▲남재국(체육부) ▲황상진(사회부) ▲김철훈(문화1부) ▲이상원(국제부) ▲김광덕(기획취재부) ▲황양준(전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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