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당적 버려야/국조권은 상위의결로/제도개선위 접근

　국회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박권상)는　13일　국회운영의　공정성확보를　위해　국회의장은　당적을　보유하지　않도록　하고　의정활동의　안정성을　위해　국회의원　연금제의　도입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도개선위는　또　국회폐회시　국정조사권의　발동요건을　완화,　국회폐회중에는　본회의　의결없이　상임위의　자체　의결만으로　국조권을　발동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