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작 2천회선 12일 상오4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45의14 노량진전화국 건물에 빗물이 스며들어 전화국내 1층에 설치된 전자교환기의 작동이 중단돼 동작구 일대 전화 2천여회선이 14시간여동안 불통돼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노량진전화국측이 방수시설을 갖추지 않은채 지난 3월 중순부터 건물 개보수공사를 하다 전날밤부터 서울지역에 내린 빗물이 벽면을 타고 1층 전자교환기로 흘러내려 전자교환기의 일부가 고장나는 바람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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