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공동=연합】 일본정부는 수십년간 견지해온 쌀수입 금지조치 해제에도 불구 앞으로도 쌀 자급자족 원칙을 계속 유지해 나갈것이라고 농수산부가 93농업백서를 통해 12일 밝혔다. 농수산부가 매년 발표하는 이 백서는 이를 위해 국내 쌀 생산의 안정을 확보하고 수급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통제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백서는 새로운 통제제도가 어떻게 운영될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농수산부관리들은 정부가 쌀문제와 관련해 공식문서에서 새로운 통제제도라는 문구를 사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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