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코콤후속기구 수출통제 완화/회원각국에 최종결정권한 부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코콤후속기구 수출통제 완화/회원각국에 최종결정권한 부여

입력
1994.04.12 00:00
0 0

【헤이그 로이터=연합】 코콤(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의 해체에 따라 올 10월께 신설되는 후속기구는 코콤체제와는 달리 회원 각국의 자체 판단에 따라 첨단 무기 및 기술의 수출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지난달 코콤의 마지막 회의를 주재했던 네덜란드의 프란스 앵거링은  지난주말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체제는 각국의 자체판단에 기초해(전략무기 수출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릴수 있는 권한과 주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설기구는 아직 수출통제대상 무기나 국가들을 확정하지 않고 있으나 미국은 북한, 이란, 이라크, 리비아등을 수출통제대상으로 꼽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