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갈리·유엔본부 AFP 로이터=연합】 르완다 반군 증원 병력 4천여명이 수도 키갈리로 진격, 르완다 사태가 계속 확대일로를 걷고있는 가운데 미국, 프랑스,벨기에 등 서방국들은 9일 저녁부터 르완다에 거주하는 4천여명의 자국민에 대한 소개작전에 들어갔다. 프랑스 정부는 9일 프랑스군 3백여명이 키갈리 공항에 도착, 공항을 장악한데 이어 이날 밤 1차로 C160 수송기편으로 프랑스인 43명을 철수시켰다고 밝히고 10일에도 계속 항공편을 이용,자국민들을 철수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벨기에 정부도 9일 르완다 거주 자국민을 비롯한 외국인 보호와 소개작전 지원을+ 위해 8백여명의 공정대 병력이 9일 브뤼셀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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