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9일 미국과 유럽연합(EU)이 UR협정 최종서명을 위한 마라케시회담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 한편으론 반덤핑제도를 강화하는등 역외국에 대한 무역장벽은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제프리 가튼 미상무부차관은 지난 7일(현지시간) 워싱턴 상공회의소연설에서 『UR타결로 무역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앞으로 강력한 반덤핑 유지가 과거 어느때보다 미국의 국익에 중요하다』며 미정부가 반덤핑법을 강력히 집행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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