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 로이터=연합】 한국을 비롯, 아태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인 사업가들의 모임인 미상공회의소 아태위원회(APCAC)는 9일 미국정부에 대해 무역―인권연계정책 포기를 건의했다. APCAC는 이날 이틀간의 회의를 끝내고 발표한 성명에서 『미행정부는 무역과 인권의 연계를 포기해야 한다』면서 『무역―인권 연계는 결국 미국에 대한 당사국들의 직접 보복과 신뢰 감소는 물론 주재국과의 사업관계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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